올 한해는 생각보다 부지런하고, 능동적으로 살았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삶의 규칙을 정하고, 지속 가능함이 도대체 뭘까라는 생각을 계속 해보기도 했다. 기존에 있던 커뮤니티보다 더 넓은 환경에 지내보기도 했다. 보고 배운것도 많지만, 앞으로 뭘 해야할까도 생각해봐야겠다는 생각에서 (2주나) 늦었지만 정리를 해보았다. 부스트캠프 아무래도 제일 큰 변화였다고 생각한다. 대학교도 1년 늦게 가면서, 나는 최대한 빠르게 졸업해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취업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학교를 다녔다. 군대 다녀와서 이제 뭐하지...하던 상황에서 나보고 코딩이나 해봐라 라던 동기(이 친구는 우테코를 다녀왔더라)의 말이 2022년 11월이었다(이제 2024년 1월인데..?!) 그때부터 재밌어보이는 건 다 공부해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