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곰터뷰에서 우리의 쿼리깎기와, 이전 멘토님의 코멘트중에 있었다. DB를 더 빠르게 할 수 없을까? 데이터베이스 서버가 꺼졌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상태확인만으로 괜찮을까? 당시에는 이걸 그냥 상태확인으로 넘기고, 다른 생각을 해보지 못했었다. 이번 기회에, 이걸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은지 생각을 하려고 했다. 일단 현 상황부터 확인을 해야헀다. 우리의 DB는 단 하나의 서버로 동작한다. 해당 서버가 터져버리거나, 불의의 사고로 소실되었을 때, 우리는 대처할 수 없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데이터베이스를 여려 개 두어서 동기화를 시키거나, DB의 값들을 로컬에 따로 저장했다가, 로컬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 정도가 생각났다. 그런데, 로컬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애플리케이션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