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업데이트를 하거나 새롭게 버전을 올려야 할 때가 있다. 모바일 앱이나 프로그램같은 경우에는 이를 설치하면 끝이겠지...(넥슨이 매주 목요일에 불타는 이유...) 그렇다면 웹 서비스는 어떨까? 웹 서비스, 그 중에서 백엔드에서는 배포를 할 때 어떻게 동작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서버에서 단순히 프로젝트를 실행시킨다면, 해당 프로젝트를 끈 다음, 프로젝트를 업데이트시켜야 한다. 업데이트 후 프로젝트를 다시 실행시킨다. 도커를 이용한 배포를 한다면, 그나마 쪼오금 쉬워진다. 배포해야 할 버전의 도커 컨테이너를 클라우드에 올려준다. 올려둔 버전의 컨테이너를 서버가 다운로드받는다. 실행중인 컨테이너를 종료시켜준 후, 받아온 새로운 컨테이너를 실행시켜주면 된다. 이 때, 빈 시간이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