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네트워크 3

[Network] 짧은 상식, MAC와 IP 주소값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네트워크 관련 공부를 하면서, 물리적인 장치의 주소는 MAC주소로, 논리적인 주소는 IP로 담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MAC 주소와 IP 주소는 어떻게 생겼을까? 그리고 무슨 규칙성을 가지게 될까?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MAC MAC 주소가 만들어지는 원리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주소는 물리적 장치의 주소이며, 이는 Network Interface Card(NIC)라는 하드웨어 장치가 6바이트 주소를 가지고 있게 한다. 이 주소를 통해 물리적 장치의 고유 식별번호가 생기는 것이다. 맥 주소는 하드웨어를 생산할 때 해당 제조사에서 직접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마치 태어나서 주민등록번호를 받고 평생 같이사는 우리같다) 맥 주소는 총 6바이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

CS/네트워크 2024.01.25

[Network] TCP/IP를 제대로 풀어봐요 1. TCP/IP를 쓰는 이유 &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계층의 프로토콜들

이전 포스트는 https://jangsarchive.tistory.com/158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서론 네트워크를 하나씩 딥하게 찾아보기 이전에, OSI 7계층이 아닌, TCP/IP를 풀어보려고 하는 이유가 뭘까? 웹 개발자로서, 그리고 인터넷 통신에 대해서 조금더 학습하기 위해서 TCP/IP를 풀어보려고 한다. 그렇다면 OSI 7계층과 TCP/IP의 근본적인 차이가 무엇일까? 이를 위해서는 TCP/IP가 무엇인지 자세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웹 개발에 핵심적인 웹 프로토콜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프로토콜이란, 간단히 '규칙'이라고 하는데, 이는 OSI 7계층 중 응용 계층의 HTTP 프로토콜로 동작하며, 전송 계층의 TCP(HTTP 3/0에서는 UDP로 되어있긴 하다) 프로토콜을 ..

CS/네트워크 2024.01.17

[Network] OSI 7계층 1차 찍먹하기(부제 : 홍대에서 술먹고온 이장희)

분명 나는 학교에서 이 분야에 대해서 학습을 했었다. OSI 7계층에 관한 이야기는 나의 학습이라기 보단, 지금까지 배운 것들을 다시 정리해보기 위한 포스팅일것 같다. 정리를 하고 후에 학습하려했던 본론을 또 정리해봐야겠다. 정리를 위한 나의 예시(실제는 아니다)를 들어서 정리해보았다. 태초엔 0과 1이 존재했다. -> Physical Layer 우리의 컴퓨터가 지금 보았을 때 어떤 화면을 하고있건, 결국 모든 컴퓨터의 데이터는 0과 1로 되어있다. 0과 1이 넘어가면서 원하는 형식의 문자열이 되기도, 특정 신호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 0과 1을 어떻게 주고받을까? 초등학교/중학교 시절에 결국 모든 전기 신호는 0과 1로, 껐다가 키는 것으로 분류된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0과 1을 랜선을, 와이파..

CS/네트워크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