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공부/부스트캠프

[부스트캠프] 4주차 회고. 한 템포가 끝나고

장아장 2023. 9. 28. 19:18

방학이다!!!!

4주차가 끝나고, 멤버십 첫 과제를 마무리 지었다. 

그간 배운것도 많고, 시도해본 것도 많았다. 

생각해본 부분들도 상당히 많았는데, 

  • 과연 프론트엔드가 객체지향이 좋을까? 함수형으로 만들어주는게 더 좋을 수 있다고도 느낀다. 
  • js의 체이닝에서 생각보다 map, filter등의 로직이 중첩되는게 많았는데, 이걸 js의 자유로움(?)으로는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 프로토타입 함수를 만들어, 체이닝을 직접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 이게 개꿀인게, 체이닝이 길어지고, 반복되게 사용할 경우 분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 css가 너무 어렵다.... 프론트엔드 개발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 10월에 인프런 리액트 인강을, css와 html의 기본은 부스트코스 강의를 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충 이런 생각들이 머리속에 지나갔다. 

물론 그 외에도 js의 this에 대한 공부, jQuery의 함수를 직접 만들어써보기($, $$같은 것), dom API를 더 잘 써보기, 이벤트 위임, 옵저버 활용 등을 공부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다. 

 

프레임워크가 아닌 vanilla js를 이용한 재미있는 프로젝트였다. 

 

백엔드에서는 딱 하나 정말 크게 느낀 장점이 있었다. 

util함수를 static 메서드의 클래스가 아니라, 함수형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 이건 너무 개이득이었다.

 

이렇게 끝나고, 나는 무엇을 할까?라는 생각을 하려고했...지만 할게 이미 정해져있었다. 

  • 프론트 인강
  • type orm, typescript 사용해보기
  • nest js사용해보기
  • 팀프로젝트 마저하기

 

하면서 자연어 처리 라이브러리들을 공부해보고, 팀 프로젝트에 녹여보려고 하고있다. 

기존 멤버십 과제에 typescript적용해보기, type orm을 이용해 db를 사용해보기 등을 더 진행해보려고 하고있다

(는 지금 typescript를 적용시키는 중이고 팀프로젝트를 하면서 벌써 방학의 반이 갔다!!!!)

항상 주중은 하루하루가 한 주 같은데, 주말은 2ms같다...

 

그래도 진짜 다른 캠퍼분들 덕분에 열심히 하게됐다. 

js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따라가려고 겁나게 공부했다ㅠㅠ

 

개인적으로 느낀 아쉬움은, 

js의 prototype을 이용한 함수를 더 잘짜고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체이닝을 더 내 방식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들 개발 열심히하자

 

그럼...twenty thous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