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가 끝나고, 멤버십 첫 과제를 마무리 지었다.
그간 배운것도 많고, 시도해본 것도 많았다.
생각해본 부분들도 상당히 많았는데,
- 과연 프론트엔드가 객체지향이 좋을까? 함수형으로 만들어주는게 더 좋을 수 있다고도 느낀다.
- js의 체이닝에서 생각보다 map, filter등의 로직이 중첩되는게 많았는데, 이걸 js의 자유로움(?)으로는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 프로토타입 함수를 만들어, 체이닝을 직접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 이게 개꿀인게, 체이닝이 길어지고, 반복되게 사용할 경우 분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 css가 너무 어렵다.... 프론트엔드 개발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 10월에 인프런 리액트 인강을, css와 html의 기본은 부스트코스 강의를 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충 이런 생각들이 머리속에 지나갔다.
물론 그 외에도 js의 this에 대한 공부, jQuery의 함수를 직접 만들어써보기($, $$같은 것), dom API를 더 잘 써보기, 이벤트 위임, 옵저버 활용 등을 공부하고, 생각해볼 수 있었다.
프레임워크가 아닌 vanilla js를 이용한 재미있는 프로젝트였다.
백엔드에서는 딱 하나 정말 크게 느낀 장점이 있었다.
util함수를 static 메서드의 클래스가 아니라, 함수형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는 점! 이건 너무 개이득이었다.
이렇게 끝나고, 나는 무엇을 할까?라는 생각을 하려고했...지만 할게 이미 정해져있었다.
- 프론트 인강
- type orm, typescript 사용해보기
- nest js사용해보기
- 팀프로젝트 마저하기
하면서 자연어 처리 라이브러리들을 공부해보고, 팀 프로젝트에 녹여보려고 하고있다.
기존 멤버십 과제에 typescript적용해보기, type orm을 이용해 db를 사용해보기 등을 더 진행해보려고 하고있다
(는 지금 typescript를 적용시키는 중이고 팀프로젝트를 하면서 벌써 방학의 반이 갔다!!!!)
그래도 진짜 다른 캠퍼분들 덕분에 열심히 하게됐다.
js를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따라가려고 겁나게 공부했다ㅠㅠ
개인적으로 느낀 아쉬움은,
js의 prototype을 이용한 함수를 더 잘짜고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체이닝을 더 내 방식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들 개발 열심히하자
그럼...twenty thou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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