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라는 짧은 기간동안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좌충우돌의 개발이 끝나고, 계속해서 프로젝트를 빌드업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또다시 새로운 기능을 만드는 기간도 잠시 있었지만, 이미 있는 기능들을 더 트렌디하게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원티드에서 DDD와 이벤트 핸들링에 대해서 공부해본김에, 이를 활용한 프로젝트 리펙토링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뭘 했을까? 곰터뷰는 객체간의 협력이 많고, 이로인해 직접참조시에 다른 도메인이 많이 호출된다. 이런식으로, Answer 도메인의 비즈니스로직을 서비스 레이어로 빼냈지만, 질문, 문제집 도메인의 리포지토리를 가져와 사용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기능을 새롭게 만드는 과정에서는 그냥 가져다 쓰지 뭐...하면서 썼다. 그런데, 이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