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디자인 패턴 - 옵저버 ( 야 야 너 뭐하냐? )

요즘 애들은 이게 무슨 게임인지도 모른다는 것이 놀라웠다...

이 게임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옵저버가 있으면 상대 플레이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상대방의 행동이나 전략에 따라 유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 이게 디자인 패턴으로 존재할 때, 어떤 느낌인지 보자.

 

Source Code : https://github.com/JangAJang/cs/tree/main/src/design/ob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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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 패턴이란?

계속해서 변하는 객체가 있다고 해보자.

옵저버들이 해당 객체에 연결되어, 객체의 변경을 감지에, 이에 따른 결과를 가져오게 한다. 

예시를 생각하자면, 채팅 기능을 생각해보면 될 것 같다. 

채팅방이라는 객체와 채팅방에 참여하는 사용자(옵저버)들이 존재할 때, 

채팅방에 누군가 글을 올리면, 모든 사람들이 이에 대한 변경을 감지해 글을 가져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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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로 만들어보자. 

사실 옵저버 패턴은 주변에서 공부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는 구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에 있는 예제와 직접 만들 예제를 다 만들어보았다. 

 

책에서는 Subject, Observer라는 인터페이스를 만들었다. 

Subject는 변화하는 객체를, Observer는 해당 객체의 옵저버 역할을 수행하는 인터페이스이다. 

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클래스로 구현해야 한다. 

이 때, Subject에서 Observer를 리스트로 저장해, 변화가 있을 때 옵저버들에게 업데이트를 수행하게 한 식이었다. 

 

이를 곱씹어보며, 나만의 예시를 만들었다. 

채팅방을 만들어, 사람들이 채팅방의 변화가 있을 때, 이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구현을 해보았다. 

간단한 예제를 위해 패키지를 실제 옵저버 패턴에서 각 역할로 만들었다.

사람들이 채팅방에 들어간다. 

사람들을 채팅방의 변화를 감지해 이를 받아온다(Observer)

채팅방을 옵저버들에 의해 변경을 감지받아 이를 받아온다(Subject)

이를 Room, Reader라는 실제 기능에 맞는 이름으로 명시해두었다. 

 

message added :: a : hi I am A (2023-05-09)
a got messages
a : hi I am A (2023-05-09)
b got messages
a : hi I am A (2023-05-09)
c got messages
a : hi I am A (2023-05-09)
message added :: b : hi I am B (2023-05-09)
a got messages
a : hi I am A (2023-05-09)
b : hi I am B (2023-05-09)
b got messages
a : hi I am A (2023-05-09)
b : hi I am B (2023-05-09)
c got messages
a : hi I am A (2023-05-09)
b : hi I am B (2023-05-09)
message added :: c : hi I am C (2023-05-09)
a got messages
a : hi I am A (2023-05-09)
b : hi I am B (2023-05-09)
c : hi I am C (2023-05-09)

이런식으로 메시지가 각자에게 맞게 업데이트되었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출력해보았다. 

 

실제 옵저버 패턴을 가장 쉽게 접하는 경우가 WebFlux를 쓸 때 인 것 같다. 

현재 캡스톤 디자인에서 채팅서버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이 때 Publisher, Subscriber의 방식으로 동작하는데, 이것이 옵저버 패턴과 동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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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느낌

이러한 패턴의 개발을 해본적이 있었나 싶다가 첫 번째 느낌이었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값들에 대한 반응을 아직까지 개발에 녹여본 적이 없었는데, 조금 더 심도있게 공부해봐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실제 WebFlux를 이번 기회로 찍먹에서 이제 담가먹을 정도는 해보려고했는데, 이 발행/구독 방식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우리가 리포지토리에서 불러오는 데이터가 구독의 방식으로 오다보니, 이를 꺼내서 활용하는데에 생각보다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WebFlux도 공부해서 블로그에 올릴 정도로 해봐야겠다. 

 

그럼...twenty thousand...🔥